내 나름대로 열심히

[천안 맛집]봉서산 다녀와서 한남정육점식당에서 갈비탕 먹었다! 본문

잔잔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들

[천안 맛집]봉서산 다녀와서 한남정육점식당에서 갈비탕 먹었다!

나나름 2023. 4. 24. 11:20
반응형

봉서산 다녀와서 먹은 한남정육점식당 후기

 

2023.04.21.금요일

엄마랑 봉서산에 등산을 갔는데, 정상 근처에 왕벚꽃이 있었다.

내년에 다시 와서 활짝 핀거 봐야지!

그리고 올라가다가 만난 동네 할머니께서 귀여운 도토리도 주셨다.

굉장히 건강해보이시고 맑으신 할머니셨는데,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다 ㅎㅎ


하산한 뒤 엄마가 배고프다고 해서 육교만 내려가면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주차장

주차장이 되게 넓었고, 대로변에 있어서 진입로도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건물 입구

엄청 큰 가게라서 맛은 별 기대없이 들어갔다.

건물 내부

한우도 따로 팔고 있었고, 점심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도 복작복작했는데, 주말에는 되게 시끄러울 것 같았다.

메뉴판

수원 왕갈비탕 2개를 시켰다!

싼 가격은 아니었는데, 검색해보니 20년도에는 만원이었다.

물가를 생각해보니 맞는 가격인 것 같기도 하고..요즘 워낙 물가가 올라서 ㅠㅠ

기본 세팅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신다.

반찬이 특출나게 맛있진 않고 평범하다!

갈비탕

숭늉도 있고 생각보다 푸짐했다.

큰 갈비 2개가 들어가있는데, 은근 많다.

숭늉도 있어서 둘이 하나먹어도 될 정도?

고기도 많이 붙어있고, 진짜 진짜 배부르다.

숭늉

숭늉이 구수한게 맛있었다.

배불러도 꼭 먹길..강추..!


철쭉

밥 다먹고 육교 건너서 쌍용공원으로 넘어왔다.

한창 철쭉이 필 시기라서 공원 곳곳이 예쁘다.

색소 뿌린 것처럼 진해서 너무 예뻤고, 엄마가 좋아했다.

꽃반지

엄마가 꽃반지를 만들어줬다.

엄마가 어렸을 때는 이렇게 꽃반지를 만들고 놀았다고 한다.

나도 다음에 만들어봐야지♥


다른 일상도 궁금하다면!

 

천안 독립기념관 열린음악회에 다녀왔다!

천안 독립기념관 열린음악회 "05.30 - 엄마와 나들이" 이 날은 천안시의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열린음악회가 주최된 날이었다. (천안에서 나고 자랐는데, 60년이나 됐는지 이

bestinownwa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