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ions vs KT wiz] 야알못의 야구 직관 후기

생애 첫 야구 경기를 보다!

 

안녕하세요 나나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봤던 야구 경기에 대한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야구경기라서 굉장히 두근두근했었죠!

 

야구 경기

개최 장소: 수원 

시야 GOOD!

평소에 수원을 종종 가다보니 수원에서 할게 없나 찾아보다가 야구경기를 찾았다.

수원의 야구 경기장은 조금 작은 편이라고 한다!

근데 덕분에 시야가 굉장히 좋았다. 앞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눈에 잘들어와서 넘넘 좋았음!

 

 

먹거리: 치킨

bhc/ 분식/ 피자/ 우동 등등 많았지만 황올을 먹었는데,

진짜 오래 기다렸어야 했지만 맛있었다.

이 날 날씨가 추워서 치킨이 금방 식어서 아쉬웠다.

날이 추워서 우동은 금방 품절 ㅠㅠ..

 

 

준비물: 담요or겉옷

★★★★★

너무 추움

야외+저녁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더더 추웠다.

처음이라 그냥 막 갔는데, 다음에 갈 때는 겉옷 필수!

바람도 많이 불고..치어리더 선생님들은 얼마나 추울까..

 

 

자리 선택: 1or3 응원하고 싶은 쪽으로!

몰라서 아무데나 자리난 곳을 앉았는데, 왼쪽은 삼성이었고 내가 앉은 쪽이 kt였다.

대부분 응원하는 쪽에 맞추어 앉는 것같다. 삼성쪽은 온통 파란옷...

 

 

티켓구매: 구단앱

15,000원

영화 한 번 보는 값이랑 동일하다.

기본 값이 만오천원이고, 가입해놓고 보니 가끔씩 할인쿠폰 날라오는데,

그걸로 보는게 더 이득인 것 같다!!

이왕이면 더 싸게 봅시다...

 

 

화장실: ★★☆☆☆

일단 화장실 개수는 2~4개?정도 된다.

근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고 화장실은 정리가 잘 안되니 더러웠다.

휴지는 뒹굴고, 여자화장실은 오래걸리고 ㅠㅠ

---

총평

★★★★☆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겉옷 꼭 챙겨서 더 재밌게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