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 vs 한화 eagles]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었던 야구 직관 후기

LG twins vs 한화 eagles 3루 레드석 후기

 

안녕하세요 나나름입니다.

오늘은 9월 2일 14:00에 진행됐던 lg와 한화의 야구경기를 직관한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지난번에 봤던 야구가 너무 재밌었어서 다시 한 번 야구경기를 보고 왔습니당!

[삼성 Lions vs KT wiz] 야알못의 야구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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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

가격

3루 레드석 기준 18,000원

 

음식

구장이 커서 그런지 음식 종류도 수원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특히, 오징어가 맛있어요.(짜지 않고 비린내가 안났어요.)

 

화장실

사람이 엄청 많음에도 불구하고 줄도 거의없었습니다.

화장실이 넓기도 했고, 수시로 관리되고 있는지 깨끗했어요.

(수원은 휴지가 뒹굴고 좁고 더러운편이었음)

 

교통편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야구 보러 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무나 따라가도 돼요!

역에 유니폼매장도 있어서 여기구나 싶더라구요.

(유니폼매장이 역 출구쪽에 있어서 출구가 어딘지 알 수 있음.)

 

시야

외야석까지 사람이 꽉 차서 인기가 정말 많구나 했습니다.

시야는 괜찮았고, 전부 잘 보였어요!

(참고: 파울볼은 파란색좌석으로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날씨

문제는 이 날 날씨가 정말X100 더웠어요.

그래서 우산을 쓰고 계시는 분도 많았고, 다들 위쪽으로 올라가서 서서 관람을 하시더라구요.

낮에는 모자나 우산, 팔 다리를 가릴 옷이 필수인 것 같아요.(+손풍기)

(수원에서는 저녁야구였는데, 이땐 겉옷 필수!!)

 

경기 초반

경기 후기

저는 야알못이기 때문에, 앉은 좌석쪽 팀을 응원하면서 보고 있는데요!

한화랑 LG가 9월 1, 2, 3일에 서로 붙더라구요.

근데 전 날에 한화가 10:0으로 졌다고 해서 큰 기대없이 봤었는데,

3홀쯤이었나 홈런이 나오면서 3점을 획득해서 3:0까지 가서 '와 대박이다'하면서 신나게 봤습니당

그러고 LG에서 3:3까지 따라잡았는데, 결국엔 5:3으로 한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짝짝짝

 

팬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응원 함성소리도 장난아니고 그래서 더 재밌더라구요.

다들 신나서 응원하고 즐기는 모습에 더더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지)